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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 로버트 트럼프 / 2015년 9월

사랑하는 성도들께 안부를 전합니다. 이번 달에도 저희를 위해 기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일도 있었고 그렇지 않은 일도 있었습니다.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실패를 몇 번 맛봤는데요 그렇지만 낙심하지는 않았습니다. 이런 방법을 쓰면 이런 결과가 있으리라고 예측하는 일에나 일의 결과가 나올 시기를 예측하는 데 성공하지 못했습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그래도 그만 둘 생각은 전혀 없습니다. 상황이 어렵지만 헤쳐 나가다 보면 주님께서 또 문을 열어주시리라 믿습니다. 그렇게 기회를 주시면 새로운 방법으로 잃어버린 혼들에게 다가가 보려고 합니다.

예수님, 하나님, 성경을 역사와 함께 다루는 강연회를 가져보면 어떨까 하고 진지하게 생각중입니다. 준비, 광고, 적당한 장소가 필요한데요 인근에서 적절한 곳을 빌려 삼사일 정도 밤에 모이면 좋을 것 같습니다. 모인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려는 게 우선이고 개중 교회를 정하지 않은 그리스도인들이 있다면 저희 사역에 동참하게 하고 싶습니다. 안정적으로 진행이 되면 슈투트가르트 도심 여러 곳으로 넓히다 가능하다면 다른 도시로도 확장하기 원합니다. 주님께서 이 계획을 인도해주시고 복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차근히 준비해서 내년에는 강연회를 열고 싶습니다.

이번 달에 깜짝 놀랄만한 일이 있었습니다. 이송오 목사님께서 사역하시는 한국 서울에 있는 교회 지체들인 박하람 형제와 이정서 자매가 저희를 방문했습니다. 형제는 프랑크푸르트에서, 자매는 오스트리아 그라츠에서 공부하고 있습니다. 주말을 머무르며 교제하고 전도지를 나눠주고 거리설교를 했습니다. 형제가 한국에서는 오랫동안 거리설교를 해왔지만 독일에서 독일어로는 처음이라고 했습니다. 주일 아침에는 저희 집에서 적은 수이지만 이곳 지체들과 함께 예배를 드렸습니다.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지난 편지에 알려드린 대로 파비안과 만나 등산을 했습니다. 그런데 계획대로 깊이 있게 복음을 전하지는 못했습니다. 그의 친구가 전화를 해서 파비안이 일정을 바꾸는 바람에 등산 후 계획했던 식사를 하지 않고 가버렸기 때문입니다. 파비안과는 이런 양상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파비안은 제가 성경과 구원에 관해 얘기할 때 대항하지는 않지만 요리조리 빠져나가는 물고기입니다. 마음이 무겁습니다. 파비안은 21인데요 구원받도록 기도해주십시오.

기도 부탁드렸던 레오노르가 반년에서 일 년 정도 자메이카에 있는 아들과 지내려고 이번 달에 떠났습니다. 레오노르는 저희를 좋아해서 자주 만났고 구원받지는 못했지만 조금이나마 복음에 관심을 보여 왔습니다. 자메이카로 떠나기 전에 정리해서 옮겨야 할 짐이 많아 저희가 도왔습니다. 그러면서 다시 한 번 심각하게 구원에 대해 얘기를 나눴습니다만 눈도 깜짝하지 않았습니다. 또 저희가 바라던 대로 되지 않은 거죠. 

저희와 친구로 지냈고 저희가 도움을 준 사람들은 저희와 함께 시간을 보내고 싶어 합니다. 단, 종교에 대해서만큼은 얘기하려 하지 않으면서 말이죠. 그저 저희를 친한 친구로서 놓치고 싶지 않아서 저희가 그리스도인이라는 점을 참는 것입니다. 브랑코도 그 중 한 명입니다. 최근에 그의 집주인이 나가달라고 해서 저의 집 주변에서 거처를 찾는 중입니다. 그러다 30분-45분 떨어진 곳에 아파트가 나왔기에 제가 권했더니 저와 너무 멀어져서 싫다고 했습니다. 제 또래인 오스카도 자신이 스페인에서 독일로 온 후 만난 첫 친구가 저라며 가끔씩 고맙다고 말합니다. 그 외도 여럿 있습니다. 기운 빠지는 저희 상황을 설명 드리느라 이렇게 썼습니다. 오스카, 브랑코, 파비안, 줄리아, 밀리카, 레오노르가 자신들의 혼이 급박한 상황에 처해있음을 감지하도록 기도해주십시오.

저희 어머니가 방문하셨습니다. 기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9월 30일에 도착하셨고 2주간 머무시며 하실 수 있는 만큼 이곳 사역을 돕다 가실 것입니다. 구원받은 그리스도인 어머니를 주신 주님께 찬양을 드립니다!

여러분의 기도와 지원에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기꺼이 돕는 여러분의 손길 덕분에 이곳 사역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여러분 모두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승리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아직 구원받지 못한 채 이 편지를 읽는 분이 계시다면 불멸하는 혼을 예수님께로 이겨오는 전쟁과 노력에 대해 흘려 읽지 마십시오. 주 예수 그리스도를 구세주로 받아들여야지 그저 사실로 알고만 있다면 지옥에 갈 수 밖에 없습니다. 예수님은 인류의 구세주이시자 심판주이시기 때문에 인간은 자신의 죄 하나하나를 주님께 설명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세상이 보기에 종교적이고 고상하게 살면서 멀찍이 서서 일이 어떻게 되어 가는지를 구경하는 사람을 받아주지 않으십니다. 반대로 하나님께서는 간절한 마음으로 주님께 나오는 비참한 죄인을 받아주신다는 사실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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